스페셜 칼럼

교육 매거진스페셜 칼럼
학습지도
진미숙
[수학 완전 정복] 개학 전 고학년 수학 체크리스트
2020.02.26
조회수 : 4422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더니 결국 개학까지 연기되었습니다. 개학은 늦어졌는데 바깥에 돌아다니기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집에서 핸드폰만 보고 있는 아이를 보면 많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방학 때문에 생활 패턴이 무너졌는데 집에만 있다 보면 개학 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가 힘이 들지요. 코로나 19 때문에 얻게 된 일주일 동안 수학 학습 내용을 점검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학을 대비하여 생활 패턴을 다잡아 보는 건 어떨까요? 이전 칼럼에서는 저학년 수학을 다뤄봤고, 이번 칼럼에서는 고학년 수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4학년 학습 내용 점검!
1.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2. 도형 영역: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  
3. 약수와 배수 예습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분수의 이해와 대분수, 가분수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이 전제되면 의외로 쉽습니다. 안 되면 3학년 분수의 복습이 먼저입니다.
4학년 과정에서 배운 도형의 개념은 향후 기하 학습의 기초가 됩니다. 교과서에 나온 여러 가지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의 정의와 성질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암기해야 합니다.  5학년 「약수, 배수」의 개념 형성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약수에 대한 감각이 생길 수 있도록 「1에서 40까지 수의 약수 구하기」를 꾸준히 연습한다면 5학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5학년 학습 내용 점검!
1. 약수와 배수 의미 알기: 약수, 배수 관련 문장제 문제를 비교하여 풀어보기
2. 분수의 성질 이해

3. 약분, 통분
3.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 뺄셈, 곱셈


초등학교 전 과정의 학습을 살펴볼 때 5학년 과정의 개념이 가장 중요하고 많은 학습을 필요로 합니다. 5학년 학습이 잘 되려면 1~4학년 학습이 완전 학습되어 있어야 하고, 5학년 학습은 중학교 학습에서 유리수, 방정식, 함수로의 접근을 쉽게 만들어 줍니다. 6학년이 되기 전 방학 때는 6학년 과정을 예습하는 것보다 5학년 과정을 복습하는 것이 다음 학습에 더 도움이 됩니다. 복습을 할 땐 1단원부터 차례대로 하는 것보다 영역별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수와 연산」 영역과 「도형」 영역은 분철하여 영역별로 이어서 보면 좋습니다. 

 

6학년 학습 내용 점검!
1. 분수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2. 비와 비율, 백분율에 대한 이해와 사용되는 경우 알기
3. 비례식과 비례배분을 이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지금 수학을 재미있어 하고 곧잘 따라오면 지금 하는 방식으로 계속 공부하면 됩니다. 중학 과정을 예습해도 됩니다. 「문자와 식」까지는 예습하여 문자 다루는 것을 익숙하게 하면 중학 수학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3~6학년 분수 관련 단원을 전체적으로 한 번 정리하면 좋습니다. 분수 관련 단원과 비와 비율, 비례식과 비례배분 단원을 풀어보면 아이가 어떤 부분을 힘들어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수학은 잘 안 되는 부분을 완전하게 하고 나서야 다음 개념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예습을 위한 예습보다 확실한 복습이 훨씬 중요합니다. 초등학교에서의 분수 단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등학교 분수 단원
3-1학기: 6단원 - 분수와 소수(분수의 의미) 
3-2학기: 4단원 - 분수(대분수, 가분수 바꾸기)
4-2학기: 1단원 -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5-1학기: 2단원 - 약수와 배수, 4단원 - 약분과 통분, 5단원 -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

5-2학기: 2단원 - 분수의 곱셈 
6-1학기: 1단원 - 분수의 나눗셈

 

 

 

 

수학을 공부할 때에는 수학책과 익힘책은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복습할 때에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단원별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교과서 복습을 끝냈다면 이제 문제집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집이 좋은 문제집일까요? 문제집을 고를 때에는 스스로 70~80%는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집을 선택하여 혼자서 풀어나가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예습에 앞서 복습이 먼저입니다. 지금 학년의 학습이 충분할 때 다음 학년 예습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복습이 충분하여 예습을 할 경우에는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기본 문제 수준의 예습이 좋습니다. 개념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면 오히려 수학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화 문제는 학기 중 혹은 학기가 끝난 방학에 푸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개학 전까지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여 다음 학년 준비를 확실히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진미숙 프로필 사진(전문가 설정용).jpg
진미숙
약력소개
대구 교육청 수학 강사
철산 도서관 수학 강사
금나래 도서관 수학 강사
주요저서
<하루 2장 수학의 힘>

한줄 의견을 나눠 보세요

0개 의견이 있습니다.

(주)비상교육 학부모 커뮤니티 대표자명 : 양태회 주소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3길 48 대륭포스트타워 7차 20층
사업자등록번호 : 211-87-0773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서울구로-2731호 TEL : 1544-0554 FAX : 02-6970-6149 E-mail : momntalk@momntalk.com

Copyright © 비상교육. All rights reserved.

Family Site

비상교과서
비상교과서, 비바샘
한국어교육
마스터코리안, 마스터토픽
디지털교육
Wings, 디지털 교과서
인쇄사업
테라북스
온라인교육
수박씨
교원연수
비상 티스쿨
유아교육
EBS 누리샘, M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