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하면서 시작하는 교과서 개념잡기에요~ 
 

수학은 개념 잡는것이 제일 중요한 기초인것 같아요 ^^

작년까지는 아이 스스로 학습이 조금씩 자리를 잡고 수학을 진행했는데

올해 5학년이 되고 나니 수학기 확 어려워 지기 시작해서 

아이도 헤매는 시간도 길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개념 부터 탄탄하게 잡아주는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동안은 곱셈은 곱셈만 !  ㄴ나눗셈은 나눗셈만 ! 하는 계산이였는데요..

이제는 섞어서 계산을 하는 식을 만나요

우선 순위를 정해서 차근차근 풀어야 하죠~

계속 반복해서 연산을 해야지 좋아지더라고요

하지만 연산 늪에 빠지면 다시 헤매기도 해요

약수와 배수 의미와 계산 법을 배우는데 

처음에는 이해를 못해서 차근 차근 약수 부터 하나씩 써보면서 했었어요

아이는 단순한 작은 숫자들은 스스로 하는데 

수가 많아지고 커지면 다시 어려워 하더라고요

큰 고비는 약수와 배수인줄 알았는데..

분수가 제일 큰 고비더라고요 ㅠ

분자 분모자 서로다른 수이고 크기를 비교해가면서 차근차근 해요

개념을 이해하면 풀기에 점점 자신감을 얻어요

도형들의 둘레나 넓이는 처음 개념 설명에 나온 공식을 꼭 알아두어야 풀수 있어요

공식만 알면 술술 풀리지만 

공식들이 많다보니 헷갈리고 놓치면 문제 풀기 어려워요

공식들을 한 종이에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서 써놓으면 좋더라고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면서 한번 더 외우고  반복적으로  해야겠더라고요

마지막 도형 단원까지 마무리 했어요~!

오늘은 교재 마무리기념으로  좋아하는 간식을 해줘야 겠어요 ^^